○···제주의 첫 다목적 소방헬기인 ‘한라매’가 주문 제작 계약체결 2년 5개월만인 23일 우여곡절 끝에 제주에 도착하면서 도민사회의 관심이 집중.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토교통부 산하 부산지방항공청으로부터 비행안전성 검사를 완료했다”며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최종검사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설명.

도민사회는 “수리온 헬기는 지난해 7월 감사원 감사 결과로 논란을 빚었지만, 비행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났다”면서 “도민의 생명을 구하는 소방헬기인 ‘한라매’가 비상(飛上)하길 바란다”고 한 마디.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