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지사가 어제 간부공무원과의 조회를 통해 시군과의 인사교류 확충에 대해 강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과연 제주시 고위 공무원 가운데 누가 올라 올 것인가를 놓고 이야기꽃이 만발.

도청 일각에서는 “김태환 지사가 제주시장 재직시 오른팔 역할을 했던 고경실 국장과 조여진 국장이 오지 않겠느냐”면서 문제는 시기일 뿐 이라고 분석.

특히 김영준 부시장이 도청 기획실장 직위 공모에 응해 최종 낙점될 경우 제주시 부시장에는 누가 갈 것인가에 대해서도 이런 저런 얘기가 나돌면서 거론되는 인사의 공모 신청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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