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문 학운위 간담회

이석문 교육감 후보는 8일 오전 광양초교에서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오전 9시 사전 투표했다. 이어 오후 2시30분 캠프에서 제주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간담회를 한 뒤 오후 5시30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2018 제주지방선거 장애인연대 도지사·교육감 초청 정책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석문 후보는 이날 유권자들을 만나 “4차 산업혁명 시대 아이들이 인공지능과 살아가려면 예술적 감수성을 지녀 삶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고등학생 때까지 모든 아이들이 악기 하나 이상 연주할 수 있는 음악교육 실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초등학교부터 이어지는 1인 1악기·합창 교육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겠다”며 “학교 구성원들이 협의해 선정한 악기교육 프로그램을 정규 음악시간에 실시토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음악 예술단체 등과 MOU체결 후 강사진을 구성하고, 악기 교육 관련 예산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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