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10일만에 방문객 2만5000명 돌파

(주)제주맥주는 지난 1일 서울 마포구에 오픈한 팝업스토어 ‘서울시 제주도 연남동’의 누적 방문객 수가 개장 열흘 만에 2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팝업스토어는 제주도에서만 판매되던 ‘제주 위트 에일’의 전국 유통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개장 후 1일 평균 2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주류 팝업스토어는 저녁 시간대 방문객이 몰리는 것에 비해 제주맥주 팝업스토어에는 낮 시간대에도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팝업스토어 운영이 종료되는 오는 24일까지 약 5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제주맥주는 예상하고 있다.

제주맥주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단순 제품 체험에서 벗어나 제주지역의 문화와 색채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맥주를 즐기는 새로운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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