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강당서 진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과 23일 진행되는 전기자동차 안전교육의 사전등록 접수를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운행 교육은 제주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20일 오후 2시까지 200명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은 전기차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전기차 운행 시 주의사항 △전기차 정비요령 △충전기관련 기초교육 및 사용 에티켓 등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는 이번 교육 이후 하반기에 안전교육을 3회 더 실시할 예정이며, 제주시뿐만 아니라 서귀포시에서도 분산해 개최할 계획이다.

신청은 제주도청 홈페이지 전기차 소식란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사전등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제주EV콜센터(1899-8852)로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민 여러분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기차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위한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며 “제주는 전기차 선도 도시인만큼 안전운행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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