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석문 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한 가운데 양 교원단체가 새로운 4년에 대한 논평을 차례로 발표.

전교조 제주지부는 지난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장 교직원과의 소통, 교사 업무 집중 환경 변화를 강조했고, 제주교총은 17일 논평으로 교육현장의 안정성, 소모적 논쟁 최소화 등을 주문.

도민들은 “전교조는 ‘변화’, 교총은 ‘안정’으로 단어는 달랐지만 결과적으로 우리를 좀 더 편하게 해달라는 것 아니겠느냐”며 “2018년 시점에서 교육 수요자들이 무얼 바라는 지에 대한 내용은 없어 아쉽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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