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 당국이 축산악취 방지를 위해 양돈장 지도점검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으나 악취관련 민원은 오히려 늘고 있는 상황.

서귀포시 지역의 경우 축산악취 민원이 2015년 151건에서 2016년 213건, 지난해 290건. 올해 1~5월 147건 등으로 증가하는 추세.

일각에선 “축산악취가 심해지는 하절기를 맞아 시는 어김없이 올해도 민원 다발지역 양돈장을 중심으로 한 악취관리 지도점검 계획을 밝혔다”며 “올해는 민원이 줄 수 있도록 지도점검의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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