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제주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시상하고 체육인 단합대회를 통해 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양시지외간의 화합과 체력증진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창립 67주년기념 체육인 단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제주복합체육관 2층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원희룡 도체육회장을 비롯해 도체육회 임·직원, 2개시체육회 임·직원, 회원종목단체장 및 사무국장, 지도자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원희룡 회장은 “제주체육이 이만큼 성장하기까지 체육현장에서 한 결 같이 애써주시고, 함께해주신 원로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강 100세 시대를 앞두고 우리 도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 공터나 소규모 공원을 활용한 스포츠 공간 확충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전문체육부문=김두수(도궁도협회 이사) 부지현(도보디빌딩협회 홍보이사) 유국상(도유도회 부회장) 김성훈(도자전거연맹 부회장) 조은학(도체조협회 부회장)

△생활체육부문=김영주(도검도회 이사) 강춘근(도게이트볼협회 감사) 임상환(도그라운드골프협회 부회장) 이호석(도바둑협회 부회장) 부유봉(도배구협회 부회장) 강은주(도배드민턴협회 이사) 양태범(도볼링협회 총괄이사) 김경호(도우슈협회 이사) 고동환(도육상연맹 부회장) 정은경(도족구협회 이사) 이종원(도태권도협회 지도위원) 고석권(서귀포시파크골프협회 이사) 강경훈(서귀포시배드민턴협회 회장) 김응규(제주시게이트볼협회 부회장)

△학교체육부문=조형종(치도농협회 전무이사) △체육회 장기근속=김룡(서귀포시체육회 관리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