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달 31일자로 사용 기간이 만료된 봉개동 쓰레기매립장의 연장 사용을 위해 봉개동쓰레기매립장주민대책위와 이달부터 직접 협상에 나선 가운데 협상이 타결될 지 귀추가 주목.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2차 간담회를 열고 직접 주민대책위원회와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며 “도민들이 우려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상을 마무리하겠다”고 설명.

일각에서는 “주민들의 양해로 우려했던 쓰레기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면서 “제주시에서 주관해 진행되던 부분을 제주도에서 먼저 나서서 진행했어야 한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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