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성공한 이석문 제주 교육감이 선거기간 진행했던 ‘등굣길 아이들과의 하이파이브’를 직무 복귀 후에도 이어가겠다고 밝혀 눈길.

이 교육감은 19일 오전 신성여중·고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한 차례씩 일선 학교를 찾아 아이들의 꿈과 제주교육의 변화 과제를 생생히 들여다보겠다는 계획을 발표.

주변에서는 “아이들에 대한 애정만큼 방문한 학교의 교장 및 교사들과의 만남도 늘려 소통의 대상을 다층화해야 불통 이미지를 씻을 수 있을 것”이라며 “2기에서는 만남에 인색하지 않은 교육감이 되어 줄 것”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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