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프로의 한국인을 위한 골프 지침

28세 늦은 나이에 골프에 입문해 2년반 만에 독학으로 프로가 된 강상범씨가 한국인을 위한 골프 지침서 ‘한글골프’를 발간했다.

저자는 골프의 모든 문제를 한글의 원리로 설명한다. 그동안 미시적으로 접하는 서양의 골프 기술이 강조되면서 스윙 분석이 매우 복잡해졌다는 비판적인 시각을 전제했다.

저자는 자음과 모음의 소리 문제로 이뤄진 한글로 골프를 퍼팅에서 드라이버, 기본에서 응용, 원인에서 결과, 기술에서 정신까지 하나의 원리로 간단하게 적용해 설명한다.

부록으로 꼭 알아야 할 골프 룰과, 2019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골프 규칙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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