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몇몇 도의원들이 19일부터 시작된 제주도의회 임시회에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가.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360회 임시회를 끝으로 마무리되는 가운데, 재적의원 37명 중 29명만 본회의에 참석했기 때문.
도민들은 “낙선하더라도 끝까지 유종의 미를 장식하려는 의원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았던 의원도 있어 유감”이라며 “모든 의원들은 마지막 임시회까지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이구동성.
김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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