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21일 대회의실에서 제18차 제주관광미래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관광 질적 성장지표 관리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발표한 제주연구원(연구책임 신동일 연구위원)의 ‘제주관광 질적 성장 지표 관리방안’ 연구보고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측정지표의 다양화에 대한 이슈를 공유하고, 정책관리 지표로서 보다 내실 있는 관리를 위해 적합성과 효용성에 대한 검증 및 논의를 하게 된다.

이날 제주연구원 관광사회문화연구부의 신동일 연구위원(관광환경 변화에 따른 제주관광 지표의 관리)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희수 연구위원(관광 정책지표의 개발)이 주제발표를 한다.

토론 패널로는 김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문위원, 신왕근 제주관광학회 회장, 양성우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국장, 윤순희 제주생태관광 대표이사, 홍성화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와 현학수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장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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