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정우성이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자신의 SNS에 제주 예멘 난민 수용을 옹호하는 글을 게시하면서 도민사회가 설왕설래.

정씨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어떤 예멘인도 강제송환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유엔난민기구의 단호한 입장”이라는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의 입장이 담긴 글을 게시해 논란을 자초.

일각에서는 “난민 구호 활동과 난민수용 문제는 전혀 다른 별개의 문제”라며 “제주지역은 난민에 대한 뾰족한 대책이 없어 도민이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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