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류양식수협 노형지점(지점장 고영종)이 지난 20일 개점,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제주시 노형동 월랑로 인근에 자리 잡은 노형지점은 제주어류양식수협 첫 번째 상호금융점포로서 노형지역 금융서비스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고, 서부지역 조합원들에 대한 편의제공 및 지원에 앞장서게 된다.

노형지점은 개점 기념으로 정기예탁금(1년) 2.6%, 정기적금(1년) 2.8% 금리의 특별판매행사를 하고 있다.

제주어류양식수협 한용선 조합장은 개점식 기념사에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조합원들의 어업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지점을 운영할 것” 이라고 밝혔다.

고영종 지점장은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과의 밀착형 영업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지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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