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속 불법 주정차 단속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나서 눈길.

단속원들은 자율적으로 자원봉사대를 조직해 매월 1회 이상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일조를 하고 있다는 것.

일각에서는 “주정차 단속원들은 업무 성격상 주민들과 잦은 언쟁과 함께 항의를 받고 민원 대상도 되는 전형적인 감정노동자”이라며 “업무 스트레스가 상당할 텐데도 불구하고 봉사를 통해 시민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것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겨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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