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맥주 업체인 제주맥주가 ‘위트 에일’의 전국 유통을 기념해 지난 1~24일 서울 마포구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 ‘서울시 제주도 연남동’이 주변 지역주민들에게 민폐를 끼쳤다는 후문.

임시매장에서 맥주를 팔면서 돗자리도 무상으로 빌려줘 서울시가 음주 청정구역으로 지정한 연남동의 연트럴파크에서 술판이 벌어지는 빌미를 준 것.

일각에선 “돗자리 대여는 영업장외 영업에 해당에 영업정지 사항인데 제주맥주는 떠나고 불이익은 매장을 빌려준 카페가 받게 됐다”며 “결과적으로 제주 이미지를 떨어뜨렸다”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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