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제주도의회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태석 의원이 추대되고, 대부분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도 이뤄지면서 제11대 의회 여야 원구성 협의 여부에 관심.

지방선거에서 압승한 민주당이 다수의 상임위원장을 차지하자 야당·무소속 의원들이 가칭 ‘희망제주’라는 교섭단체를 구성해 상임위원장과 예결위, 부의장 등을 배분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

도민들은 “여야 간 갈등 없이 원구성이 이뤄지길 바란다. 난민 등 제주에 시급히 다뤄야할 사안이 산적하다”며 “도민들로부터 선택된 의원들은 민생을 위한 일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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