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제주제2공항이 공군기지로 활용하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토부가 검토되거나 논의된 사실이 없다며 서둘러 진화.

5일 2018 제주생명화대행진 참가단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제2공항을 공군기지로 활용하려는 국방부의 전략은 여전히 포기되지 않고 있다. 이렇게 되면 세계 평화의 섬 제주가 군사적 갈등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우려.

이에 국토부는 “제2공항은 순수 민간공항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군 공항시설 설치 계획은 우리부에서 검토되거나 논의된 바 없다”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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