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가 현재 12만명에 달하는 가운데 시가 봉사 실적이 없는 회원들을 걸려내는 작업에 착수.

제주시는 지난 1년간 1365자원봉사포털에 로그인 기록이 없고, 자원봉사 실적도 없는 회원정보를 일괄 삭제할 계획.

일각에서는 “시는 자원봉사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해에도 봉사실적이 없는 2400여명의 회원정보를 삭제했다”며 “다만, 등록 후 자원봉사 용처를 몰라 활동을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봉사 알선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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