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으로 급감했던 제주 방문 중국인 관광객이 최근 갈수록 회복세를 보이며 업계들이 큰 기대감.

중국인 관광객 방문 월별 증감 추이를 보면 지난 3월 -51.8%에서 4월 52.7%로 증가로 전환된 후 5월에는 59.4%로 증가폭이 확대.

일각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봐야 혜택이 면세점 등 업종에 치우쳐 실제 체감은 그리 크게 않을 것으로 본다”며 “민·관이 머리를 맞대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인한 파급효과를 확장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찾아야 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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