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탐라문화광장서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작은음악회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상설예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작은 음악회’라는 테마로 탐라광장(구 산지천 분수광장)에서 도내 예술 단체들을 초청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상설예술 한마당은 지역 문화 예술인들에게 작품 창작 활성화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01년 용담레포츠 공원에서 시작해 매해 제주시내 야외무대에서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73개 단체가 참여해 75회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 공연에 참여하고 싶은 단체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출연 단체 선정이 완료되면 단체별로 상호 협의해 일정별로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공연기획과(710-76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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