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민·관·학이 협력한 ‘제주로 On 코딩’ 거버넌스를 구성, 4차산업 혁명시대의 소프트웨어(SW)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해 코딩교육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6일 제주특별자치도청 별관에서 SW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2018년 제주로 On 코딩 거버넌스 제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제주로 On 코딩’사업 관련 운영 및 고도화 방안 마련을 위해 거버넌스에 참여중인 민간기업, 행정․교육기관, 대학 등 총 12개 기관의 담당자가 참석해 △2018년 코딩교육 프로그램 운영사업 계획 보고 △거버넌스 참여기관 코딩교육 현황 공유 및 협력방안 모색 등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노희섭 ICT융합담당관은 “제주도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력과 논리력으로 무장한 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로 On 코딩’ 거버넌스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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