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김진석)은 제주 우수제품 품질인증(JQ) 마크 취득을 희망하는 도내 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JQ인증 자문 지원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제인증자격을 갖춘 전문 자문위원들로 자문단을 운영한다. 위원들은 이번에 최대 50개까지 신청업체를 직접 방문해 JQ인증에 대한 자문을 실시한다. 또 기존 JQ심사 부적합 업체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사항을 안내할 방침이다.

신규 JQ심사 희망 업체에 대해서는 지난 6월 전부 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우수 제품 품질인증 관리 조례 시행규칙’에 근거해 현장 지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JQ은 제주산 원료를 사용하고 제주에서 생산된 제품 중 우수제품에 대해 제주도가 품질을 인증하는 것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