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8월에 냉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전력수급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

이는 하절기 전력수급대책에 따른 에너지이용 합리화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이 솔선하고 상가 등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전기 절약을 할 방침.

일각에선 “행정이 여름철만 되면 에너지절약을 위한 점검·홍보를 강화한다지만 민간의 대표적 에너지 낭비사례인 문을 열어 놓고 에어컨을 가동하는 ‘개문영업’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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