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효철)는 지난 13~1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8년 사회적경제박람회’에 참가해 제주산 상품을 홍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자활기업 ‘제주茶(다)’의 야생초차와 이어도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생산하는 쌀과자 ‘제주까까’ 및 소품 자활생산품을 선보였고, 제주지역상품 등 제주사회적경제물품들과 제주공정여행을 추구하고 있는 이어도여행상품을 홍보·판매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농촌공동체회사 등 약 345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은 다양한 정보 교류로 상품의 질적 향상 의지를 보였다”며 “자활기업 등이 다양한 상품 개발 및 안정된 일자리, 발전된 기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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