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내 중소기업들의 최대 경영애로사항으로 ‘인건비 상승’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근로시간 단축에 내년도 최저임금 상승까지 겹쳐 앞으로 현장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의 지난 6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최대 경영애로사항(복수응답)은 ‘인건비 상승’으로 무려 62.5%가 답한 것으로 파악.

업계 일각에서는 “중소기업 절반이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 지출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인건비의 급격한 상승은 경영에 직격탄으로 작용할 것”며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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