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제주형 커뮤니티비즈니스 우수 마을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제주도는 마을사업의 지속적인 운영과 관리실태, 마을주민의 참여 등 마을발전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주형 커뮤니티비즈니스 추진마을 육성사업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사업 운영이 우수한 마을에 가산점을 부여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12일부터 6월말까지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 마을사업장은 마을 주민과 더불어 마을공동체의 뿌리를 형성하고 있었으며 수익금 일부를 마을발전기금, 어르신 복지, 청소년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마을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었다.

이승찬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형 커뮤니티비즈니스 육성사업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마을사업 신규 발굴과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운영실태 전수조사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