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방학 도내 22개교가 석면 해체·제거공사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도교육청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학교 석면 모니터단을 구성.

도교육청은 석면해체·제거과정의 관리·감독기능 강화를 위해 올 여름방학부터 교장(교감), 석면안전관리인, 학부모, 환경 및 시민단체, 감리인, 전문가 등으로 모니터단을 꾸려 운영에 돌입.

학부모들은 “도교육청이 교육부의 석면함유시설물 해체 완료 시기인 2027년보다 7년 앞선 2020년까지 마무리를 짓겠다고 나섰지만, 조기시행보다 중요한 것이 안전”이라며 석면 모니터단에 꼼꼼한 역할 수행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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