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청정이미지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한때 도내 수출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던 양식넙치 수출 부진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모습.

무역협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넙치류 수출은 77t, 147만3000달러로 최근 10년간 월중 최저를 기록한 데다 올해 실적도 14년 전 수준인 2000만 달러에 그칠 전망.

일각에서는 “제주 양식넙치는 2005년 세계일류 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수출전략 품종인데 최근 들어 경쟁력이 급속히 약화되고 있다” “수출 경쟁력 회복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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