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관함식’ 제주해군기지 개최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가 25일 강정마을회 주민투표 결과에 따르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26일 열리는 마을 임시총회에 도민사회의 이목이 집중.

청와대 관계자는 25일 브리핑을 통해 “국제관함식을 계기로 강정마을의 상처가 치유됐으면 하는 것이 정부의 바람”이라며 “강정마을 임시총회 주민투표 결과를 따르겠다”고 설명.

도민사회는 “국제관함식 제주 개최와 관련해 강정마을 주민들간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면서 “상생과 화합을 위해 정부와 해군에서는 이번 결정에 꼭 따라야 한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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