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가 민선 7기 첫 제주시장 후보로 고희범 전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을 , 서귀포시장 후보로는 양윤경 현 4·3 유족회장을 내정한 것을 두고 설왕설래.

이에 대해 제주도는 언론·제주 4·3희생자유족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만큼, 소통과 협치를 위한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역설.

하지만 도민사회 일각에서 “행정시장은 도지사의 ‘협치’의 산물이 아니라, 68만 양행정시민들의 살림을 책임지는 자리”라며 “깜깜이 공모가 아닌 시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공개 모집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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