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례없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은행이 온열환자 발생 등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도내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기로 해 관심.

도내 제주은행의 영업점은 출장소 포함 현재 33개로, 이곳에서는 냉방기기 가동을 통해 고객이 아닌 일반인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

일각에서는 “금융기관 점포는 여름철에 다른 어느 곳보다 시원하지만 일반인이 이용하기에는 눈치가 보인다”며 “제주은행의 무더위 쉼터 운영은 지역과 상생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좋은 결정”이라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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