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조여 활동이 불편한 교복을 편안한 교복으로 바꾸기 위한 공론화 작업이 서울에서 시작돼 눈길.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종로구 청사에서 ‘편안한 교복 공론화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김종욱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 오는 11월 완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편안한 교복 가이드라인 만들기 작업에 착수.

제주지역 학부모들은 “그동안의 교복은 신축성이 적고 덥거나 추운 계절적 여건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 해 불편함이 컸었다”며 “제주에서도 교복에 변화를 주는 움직임이 필요할 것 같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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