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일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소통과 문화가 있는 공감토크 개최.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청소년문화의집 밴드동아리 연주로 힐링과 감성 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유공자 표창도 수여.

일각에서는 “요즘 소통이 강조되면서 사회에서 이벤트성 공감토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며 “이러다 소통이 꼭 이벤트를 통해서만 이뤄진다는 잘못된 인식이 확산되지 않을지 우려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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