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돌봄전담사와 학교 청소 용역, 기숙사 사감 등 제주지역 교육 분야 비정규직 178명을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8개 비정규 직종 중 6개 직종을 전환 대상으로 확정.

도민들은 “사람을 신중히 뽑되 한 번 뽑은 사람은 소중히 여겨야 한다”며 “그때그때 채용하고 계약 후 끝내는 방식은 당장은 비용 절감의 효과를 주겠지만, 결국은 근로자들이 행복하지 않은 사회 구조를 만드는데 교육청이 앞장서는 일에 다름아니”라며 긍정적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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