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많이 읽는 학생일수록 학력시험의 정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

최근 일본 문부과학성이 초등학교 6학년과 중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학력테스트 및 학습현황 조사에서 ‘거의 매일’ 신문을 본다는 학생들의 평균 정답률은 62.3%와 56.5%였던 반면 ‘전혀 읽지 않는다’의 경우는 48.7%와 45.8%로 조사.

교육 관계자들은 “신문 자체가 어떤 영향을 주는 지는 연구에 나타나지 않았지만 신문에 실린 긴 글을 차분한 호흡으로 읽고 맥락과 정보를 이해하는 습관이 학습능력에 영향을 준 것 아니겠느냐”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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