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화 해안서 멸종위기 남방큰고래 사체 발견
제주 세화 해안서 멸종위기 남방큰고래 사체 발견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8.0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6일 오전 8시50분경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해안가를 지나던 마을주민 김모(59)씨가 돌고래 사체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이 돌고래는 멸종위기 보호종인 남방큰돌고래로 몸길이 192㎝ 가량의 암컷이다.

사체를 확인한 제주대 돌고래연구팀 김병엽 교수는 “숨진 지 2~3일 정도 경과한 것으로 추정되며 외부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해상에서 자연사해 사체로 표류하다 해안으로 떠밀려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사체는 연구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에 따라 고래를 잡거나 발견하면 즉시 해경에 신고해야 하며 살아있는 고래는 구조하거나 회생시키려는 조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