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길림 제주시장 직무대리(부시장)은 8일 간부회의에서 “여름 피서철을 맞아 렌트카 불법주차로 인한 주민생활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단속 강화를 주문.

고 부시장은 “도내 3만5000대에 육지부 1만여대의 렌터카까지 일시적으로 유입돼 피서지 및 관광지, 시장은 물론 야간에 지역 곳곳이 렌터카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지적.

일각에손 “피서철에 제주에 렌터카가 몰려 불법주차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며 “그런데 입추가 지난 시점에 단속 강화 운운이 합당한지 의아하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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