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은(銀)갈치가 아닌 금(金)갈치로 불렸던 갈치 어획량이 중·일 금어기 시행 등의 영향으로 풍부해지면서 국민 생선 자리를 되찾을지 관심.

제주지역 주요 수협의 1~7월 갈치 위판량이 2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고, 작년보다는 약 17% 증가해 위판 단가 역시 절반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

주변에선 “최근 어족자원 고갈로 오징어, 가자미, 바지락 등 수산물 가격이 올라있는 것을 감안하면 갈치가 수산물 장바구니 가격 부담을 다소 덜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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