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수열)이 제9대 이사장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제주문예재단은 정관에 따라 지난달 이사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지난달에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어 공개모집 기간과 절차, 심사와 관련된 사항을 결정했다.

심사는 서류 및 면접심사로 이뤄지며 최고 득점순으로 복수의 후보자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추천하면 제주도지사는 최종 1인을 임명하게 된다. 임기는 선임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관련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비전제시 및 혁신능력을 갖춘 자 △문제해결 및 조직 관리능력을 갖춘 자 △기타 직무수행에 적합한 사람이다.

다만 상근이 가능해야 하고 규정이 정한 임원 선임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이사장 공개모집 공고는 재단과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 접수 마감은 다음달 7일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 제주문화예술재단 기획팀(064-800-91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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