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대만 까오슝시를 시작으로 일본 오키나와, 중국 난징, 베트남, 동티모르 등으로 평화인권교육 교류를 추진해 나가는 가운데 대만과의 4·3교육 교류가 본격화하면서 관심.

도교육청이 21일 제주(4·3)와 대만(2·28사건) 간 관련 교육자료 공유와 인적자원 교류 추진을 핵심으로 한 교류를 본격화하기로 했기 때문.

주변에선 “대만 2·28사건은 제주 4·3 사건과 너무 닮아있다”며 “이번 교류가 제주 4·3 세계화 시작이 되고 평화와 상생, 인권의 가치가 살아있는 아시아공동체 교육의 기반이 만들어 졌으면 한다”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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