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3일간 피해목 조기발견·적기방제를 위한 항공예찰조사를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은 제주도 소나무림에 피해를 주고 있는 재선충병 확산저지를 위해 지상에서 예찰하기 어려운 비가시권·산악지역과 재선충병 발생지 등 도 전역을 정밀예찰 실시하게 되며, 발견된 고사목은 내년 4월말까지 모두 제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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