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과 관련해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가 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강정마을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는 21일 “지난 6개월간 백씨 사망사건의 진상을 조사한 결과 당시 집회·시위 대응은 경찰력이 남용되고 집회·시위 자유가 침해된 과잉진압이었다”고 발표.

이에 대해 도민들은 “강정마을은 해군기지 입지 선정과정에서부터 경찰이 조직적으로 개입했고, 그로인해 인권탄압이 있었다”며 “한 점의 의혹도 없도록 철저한 진상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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