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자립심과 가족간 의사소통 능력을 진작시키고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생활 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2018 생활체육안전교실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가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들에게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의 의사소통 능력을 진작시키기 위한‘2018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교실’을 오는 25일과 26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마이테르 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스포츠안전재단에서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37가족 155명이 참가한다.

부평국 도체육회상임부회장은 “이번 가족 캠프를 통해 자녀들과 함께 공감대를 찾고 자연과 호흡하는 건전한 여가활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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