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과 놀이시간을 늘려 초등 1~4학년의 하교시간을 오후 3시로 일원화 하는 방안을 공식 논의하는 포럼이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려 눈길.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맞벌이 가정의 불가피한 사교육비 지출을 구조적으로 줄이기 위해 오는 2024년 전국 시행을 목표로 해당 안을 논의하겠다는 입장. 

주변에서는 “돌봄용 사교육비가 가계에 큰 부담인 상황에서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다”며 “일괄적으로 하교 시간을 연기하는 방안이 싫다면 현행 방과후 프로그램을 더 내실있게 운영하든 대안이 필요하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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