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청 자료에서 도내 맞벌이 가구 비율이 61.2%(9만1000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부모의 출타로 긴 시간 ‘아동 1인가구’로 지내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야 한다는 지적.

이는 앞서 여성가족부 등의 가족실태조사에서 초등학생 중 방과 후 2시간이상 혼자 있는 아동의 비율이 전국적으로 2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주변에서는 “혼자 있는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부모 제재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유해 콘텐츠에 빠지기 쉽다”며 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