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재외동포재단이 사무소 제주 이전을 완료하고 10일 합동으로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지역인재 의무채용’비율을 지킬지 주목.

올해의 경우 신규 인력의 18%를 지역 출신 인재로 뽑아야 하는데도 채용실적은 지지부진, 지역과의 상생의지에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기 때문.

주변에선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서울 등 중앙에 집중된 기관과 역량을 지방에 분산시킴으로써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루는데 목적이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 방안을 공동 모색해 나갔으면 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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