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당한 공무를 수행하던 자치경찰관이 취객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공권력이 실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지난 8일 제주시 동문 분수대 관장에서 술을 마시던 50대 남성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라고 권유하는 자치경찰에게 소주병을 휘두르고, 경찰의 종이리를 깨무는 사건이 발생.

도민들은 "최근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잇따르는데다 경찰 폭행까지 이어지는 등 공권력이 위협받고 있다"며 "공권력이 바로 서야 치안들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만큼, 공방 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