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이 드믄 메밀밭에서 불이 난 차량 안에서 6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2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 27분경 제주시 안덕면 동광리 소재 메밀밭에 있던 승용차에서 폭발음이 나면서 연기가 발생해 인근에 거주하던 외국인이 119에 신고했다.

119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할 당시 차량이 전소됐으며, 차량 안에서 고모(60, 여)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고씨 주변 인물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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